인천시는 최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군집사례를 확인한 뒤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안에서 증상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며, 환자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을 확인한 경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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