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7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4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주요 부서장 등 재해대책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집중 호우지역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피해 최소화 및 농작물 사후관리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농협은 이달 초부터 집중호우 상황에 대비해 농업인 행동요령 및 사후관리요령 내용이 담긴 리플렛 22만부를 배포했고, 이번주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평시 운영하던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해 농업부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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