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출신 오른손 투수 애런 윌커슨(36)이 '자유의 몸'이 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윌커슨이 신시내티 레즈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옵트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다시 얻는 것) 했다고 전했다.
통산 KBO리그 성적은 19승 10패 평균자책점 3.39.2024시즌 32경기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4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재계약이 불발돼 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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