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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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신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로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선임됐다.

광주비엔날레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관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승인했다.

윤 대표이사는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미술 평론으로 등단한 뒤 한국미술사를 연구해온 미술사학자이자 비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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