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불법 유상운송에 대한 수사 의뢰 및 홍보 현수막 설치를 통하여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4년 접수된 불법 유상운송 신고(1,174건)에 대하여 수사 의뢰를 모두 마치고, 시민의 안전한 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불법 유상운송 근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 주변 20개소에 ‘불법렌터카 이용금지’를 안내하는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천시는 올해 3월경 불법렌터카를 이용했던 시민이 교통사고로 사망 및 중상을 입는 피해 사례가 있어, 앞으로도 불법 유상운송 행위 근절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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