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의 'K-드론배송' 고도화 사업을 기반으로 드론배송체계를 구축한 전북 남원시가 본격적인 드론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오는 11월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시가 지정한 배달점 10개소에서 식음료 및 보건관련 의약품을 주문할 경우 드론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드론배송 서비스는 앱을 통해 주문 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라이더가 드론배송센터로 물품을 배달하고 드론배송기체가 배달점까지 비행해 투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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