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도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사슴을 대상으로 7~8월 중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 사슴 전문 수의사 6개 접종반을 운영해 도내 모든 사슴에 대해 일제 접종을 실시해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슴도 촘촘히 백신접종을 실시하여 방역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언제라도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기본 방역수칙* 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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