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전남도의원 "어업도우미 인건비 12만원 지원으로는 인력 수급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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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전남도의원 "어업도우미 인건비 12만원 지원으로는 인력 수급 어려워"

이동현 전남도의원 이동현 전남도의원이 지난 14일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에서 '어업도우미 지원 사업'의 인건비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동현 의원은 "실제 연근해 조업 인력 시장에서는 일당이 17~2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현재 어업도우미 지원 단가는 하루 12만 원에 불과해 현장 인력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남은 전국 어업인의 30% 이상이 거주하는 최대 어업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지원 단가가 전국 공통 기준으로 묶여 지역 실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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