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외교수장으로 지명된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구체적인 '국익 중심 실용외교' 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조현 후보자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주변 4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한·미 동맹을 양국이 모두 윈윈하는 방향으로 더욱 강력하게 심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한·미 정상회담 개최 전 전승절 참석 가능성과 관련해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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