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구 후보자의 전남 무안 소재 농지 매입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구 후보자 청문회에서 "(후보자가) 2004년 성남 분당구에 살 때 전남 무안 소재 농지를 300평을 산 게 있다.1200평의 논을 7차례 쪼개기 매매가 된 사안이고 전형적인 기획부동산 형태의 거래"라고 주장했다.
구 후보자가 과거 기재부 예산실장이던 시절 조달 비리 혐의를 받는 업체를 방문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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