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7일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키즈전용 학습 시설인 펀키즈런의 문을 열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나섰다.
민간 교육기관인 오메가포인트(시매쓰), YZ키즈(원어민 영어회화)와 협력해 열악한 교육인프라로 학습 선택권이 제한됐던 지역 학생들에게 도시와 동등한 수준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교육 환경이 악화하는 농촌지역에서 민간 교육기관과 협력해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려는 시도로, 지방 교육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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