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를 태우는 곳이면 어디서든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넓은 온도 범위에서 제거할 수 있는 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신소재공학과 조승호 교수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 김홍대 박사팀이 섭씨 240∼400도에서 질소산화물을 제거할 수 있는 탈질(질소산화물 제거) 촉매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연구진이 개발한 촉매는 240도에서 질소산화물 제거 효율이 93.6%를 기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