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7일 이승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무인기 침투 작전과 관련해 ‘김 사령관으로부터 V(대통령) 지시라고 들었다’는 취지의 현직 장교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윤 전 대통령은 해당 작전에 대해 지시를 한 사실이 없으며, 몰랐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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