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힐마 아프 클린트 재단,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등과 협력해 '마 아프 클린트: 적절한 소환'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앞서 아시아 첫 순회전을 진행한 도쿄국립근대미술관과 동일하게 힐마 아프 클린트의 주요 회화 연작을 중심으로 드로잉과 기록 자료를 포함한 작품 139점을 선보인다.
힐마 아프 클린트는 생전에 추상 회화라는 독자적 형식을 주도했지만, 시대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당시 작품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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