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란 국가대표 선수 3명이 한국 여성을 성폭행해 구속 기소됐다.
경찰은 당초 이들 4명 중 선수 A씨, 선수 B씨, 선수 C씨가 합동해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코치인 D씨는 망을 보며 방조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검찰은 앞서 석방됐던 1명을 포함해 4명을 같이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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