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해정 경남 창원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팔룡공원 보상비 및 창원산업진흥원 소송비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이 부결됐다.
창원시의회는 17일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팔룡공원 보상비 및 창원산업진흥원 소송비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7표, 반대 21표, 기권 3표로 부결시켰다.
박 의원은 "팔룡공원의 사유지 보상 과정에서 사인 거래를 통한 보상비 증액 관련 의혹과 창원산업진흥원이 대여한 하이창원 지체보상금 소송비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시민의 대의기구인 창원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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