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평양 침투 관련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내란 특검이 17일 오후 이승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합참 내 작전을 총괄하는 이 본부장을 상대로 북한 무인기 침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드론사령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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