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 해수욕장들이 최근 일제히 개장했지만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포항관측소에 따르면 개장 다음 날인 13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60mm 내렸으며, 14일에는 64.8mm의 비가 왔다.
영일대해수욕장 수상레저업체는 아직 손님 구경을 못했다고 푸념했고, 해수욕장 인근 식당들은 수족관에 가득한 물고기만 바라보며 한숨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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