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 전공 교수들이 작품 대여 등으로 마련한 장학기금으로 학생들과 '사제동행 해외미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화 전공 교수들이 2010년부터 병·의원, 갤러리 등과 협약해 매달 공간 전시용 회화 작품을 대여한 뒤 그 대여료와 교수 개인 기부금을 보탠 장학기금으로 운영된다.
정황래 교수는 "작품 대여료를 장학기금으로 기부받고 있다"며 "학생들 성장을 응원하며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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