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 ‘나누GO, 지키GO, 함께하GO, 삼다수와 GO GO GO’의 마지막 일정이 17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공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거 제주에서 물허벅으로 물을 길어냈던 역사에서부터 지하수 개발이 시작돼 지금의 삼다수가 널리 보급되기까지의 과정을 찬찬히 톺아봤다.
삼다수 라벨 변천과정을 안내하던 관계자가 “내년부턴 모든 삼다수 페트병이 무라벨로 생산된다”고 말하자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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