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31일까지 6주간 여행자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행자를 통한 마약밀수는 전체 적발 건수의 약 23%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여행자의 대형 마약밀수도 지속 적발됐다.
이외에도 관세청에서는 여름 휴가철 마약류 밀반입 집중단속과 함께, 총포·도검류 등 안보위해물품의 반입도 중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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