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장마가 종료되고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폭염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7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17일 저녁부터 18일 오전 사이에 북쪽 차가운 공기에 의한 한난경계에서의 강수가 중부지방에 집중되겠다"며 "중부지방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강한 강수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는 가운데 남부의 열대 수증기가 충돌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300㎜ 이상 폭우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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