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모든 지역과 부문에 자원을 균등하게 배분하기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곳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경제구조 변화와 지역경제의 대응'을 주제 열린 '2025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회사를 통해 AI(인공지능)과 온라인 플랫폼 발전에 따른 지역 경제 어려움의 해결책으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플랫폼 경제의 영향력이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은 성장 잠재력이 큰 자영업자를 신중하게 선별해 충분하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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