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겨울 호주 질롱, 일본 오키나와에서의 강도 높은 39일 간의 스프링캠프와 예년보다 개막을 전후해 주전급 부상 선수가 많지 않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성적은 45승3무41패, 승률 0.523로 5위에 머물렀다.
시즌 초반 일부 선수들의 잦은 부상 이탈과 외국인 원투 펀치의 부진, 중심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장기 부진으로 팀 타격 밸런스가 무너진 게 원인이다.
올스타 휴식기 후 17일부터 재개되는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선두 한화와 4연전을 갖는 KT는 이번 한화전에서 격차가 벌어지지 않아야 후반기 대반격을 통한 6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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