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종료 뒤 기자들에게 윤 위원장으로부터 앞서 발표된 혁신위 안건에 관한 보고가 있었고, 논의도 진행됐으나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윤 위원장은 혁신위 의결 사항이 아닌 '혁신위원장의 입장'으로 인적쇄신안을 전격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에 대해 지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당을 바꿔나가기 위한 혁신을 해나가는 건 제 몫"이라고 강조했다.윤 위원장은 오는 18일 4차 혁신위 회의를 열어 혁신안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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