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다 떠내려갔어"…반복되는 침수에 당진시장 상인들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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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다 떠내려갔어"…반복되는 침수에 당진시장 상인들 한숨만

상인 문모(48) 씨는 진흙이 가득한 매대를 가리키며 "새벽 3시께 시장에 와보니 빗물이 허리 위보다 높았다"며 "119에 신고해도 소방대원들이 접근조차 못 할 만큼 피해가 심했다.냉장고가 떠내려갔는데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 상인은 "작년 물난리를 겪고도 시에서 준비한 것이라곤 모래주머니를 나눠 준 것밖에 없다"며 "꼭 인명피해가 나야 재난이 아니다, 상인들한테는 당장 목숨이 걸린 곳"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진전통시장 상인들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틈을 타 복구작업에 나섰지만, 굵은 빗줄기가 수차례 반복되면서 본격적인 복구작업은 지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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