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대전]대학팀도 탈락했던 무명의 축구선수 성정윤, K-3리그를 평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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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대전]대학팀도 탈락했던 무명의 축구선수 성정윤, K-3리그를 평정하다

K-3리그 득점 1위 대전 코레일 공격수 성정윤이 충남대 운동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금상진 기자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마음으로 뛰고 또 뛰었죠." 대한축구협회 세미 프로리그 K3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성정윤(23·대전코레일 공격수)의 이번 시즌 목표는 득점왕보다 부상 없는 한 해를 보내는 것이다.

"전혀 뜻밖이었어요.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뛰지 못해서 재계약도 불투명했어요.대전에서 내민 손이 기회이고 행운이라 생각했어요.지금에 와서 생각해도 축복받은 것으로 생각해요." 초등학교 때 본격 축구를 시작한 성정윤은 초등리그를 제패할 정도로 유망주로 떠올랐으나 고등학교를 졸업을 앞두고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당시 고양에 등록된 선수가 50명 가까이 됐어요.단 1분이라도 뛰게 해주면 기회라 생각하고 뛰었죠.그렇게 1분이 되고 5분이 되더니 어느새 선발 명단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K-3리그 득점 1위 대전 코레일 공격수 성정윤이 충남대 운동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금상진 기자 팀 막내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한 성정윤은 2020시즌 24경기에 출전해 7득점을 터트리며 당해 축구협회가 선정하는 K-4 리그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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