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48)씨가 해외 도피 중이라며 신병 확보를 위한 적색수배 절차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문 특검보는 "베트남에서 3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보이는 김씨는 즉시 귀국해 수사에 협조하기 바란다"며 "출국금지 (조처) 때문에 지난 달 20일 베트남 호찌민으로의 출국에 실패하고 강남 모처에 잠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처 역시 특검에 소재와 연락처를 밝히고 자진 출석해 조사받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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