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시리아 난민이 줄면서 유럽의 난민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시리아 난민이 많이 택했던 목적지인 독일의 망명 신청자는 절반으로 줄었고, 미국의 이민자 추방 정책으로 스페인으로 향하는 베네수엘라 난민들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리아 난민들이 선호했던 독일도 EU 내 망명 신청 1위국 자리를 스페인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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