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서 배수로를 정비하던 주민이 쓸려 내려온 토사에 매몰됐다가 구조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공주지역 평균 강수량은 17일 오후 1시 현재까지 누적 256.6㎜에 달하며, 유구읍(326㎜), 신풍면(307㎜), 정안면(272.5㎜) 등 일부 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확한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해 최원철 시장은 이날 아침부터 강수량이 집중된 유구, 신풍, 사곡 등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도로 침수 및 구조물 붕괴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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