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 여부와 관련해 "그 어떤 확정적 답변을 드릴 수가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후보자는 안철수 의원이 "전승절은 (중국이) 6·25 전쟁에 참전해 미군과 싸워서 이긴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있다.그래서 참석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말하자 "그런 측면도 충분히 고려해 참석 수위, 참석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후보자는 외교부가 제기한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소송 관련 한정애 민주당 의원 질문에 "외교부가 언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잘못"이라며 "장관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면 사과를 포함한 모든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이 일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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