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도천 249㎜ 물폭탄' 주민들 선제 대피…경남 곳곳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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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도천 249㎜ 물폭탄' 주민들 선제 대피…경남 곳곳 폭우

17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남 일부 지역에도 2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주의가 요구된다.

창녕군은 이날 오후 1시 27분께 도천면 송진 2구 마을에 호우가 우려된다며 주민 모두 송진 1구 마을회관으로 대피해달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도 이날 오후 1시 8분께 창녕 도천면에 시간당 50㎜의 강한 비가 내린다며 긴급 재난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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