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은 정보를 전달하는 산업이 아닙니다.감동을 전달하는 도시만이 살아남습니다.음악은 그 감동의 언어입니다.”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는 16일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도시의 정체성은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는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출범식 현장에서 서울의 관광 전략에 있어 클래식 음악과 공연예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볼거리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귀로 경험하는 도시, 감정으로 공명하는 공간이 서울의 다음 전략이 되어야 합니다.” 정 대표는 예술관광 얼라이언스를 통해 서울 전역의 음악공연을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묶고, 외국인 대상 패키지화하거나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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