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 선생의 인격과 애국심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분의 지혜를 따라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77회 제헌절을 맞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계동 인촌 선생 고택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인촌 선생이 보여준 인격과 지도자의 덕목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헌헌법(건국헌법) 초안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진 인촌 고택에서 50여 명이 모여 인촌 선생을 기리고 제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행사는 2020년부터 인촌 선생 고택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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