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량 41㎜ 오산서 옹벽 붕괴…경기도 호우 피해 잇달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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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량 41㎜ 오산서 옹벽 붕괴…경기도 호우 피해 잇달아(종합)

지난 16일 오후부터 17일 오전까지 경기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 등 피해가 잇달았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로 장애 구역에 대한 안전조치나 배수 지원 등 120건의 호우 관련 안전조치에 나섰다.

도는 전날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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