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씨가 보유 중이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 처분 규모는 약 730억 원에 달하며,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개인 자산 정리 차원으로 해석된다.
롯데지주 및 유통 계열사의 지분을 전량 처분하면서, 신 씨는 현재 롯데웰푸드(1.49%)와 롯데칠성음료(2.66%) 지분만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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