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북한은 적으로 변할 수 있는 급박·실존적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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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북한은 적으로 변할 수 있는 급박·실존적 위협"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북한을 두고 "적으로 변할 수 있는 급박하고 실존적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유사한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바 있다.

조 후보자는 외교부가 제기한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소송에 대해 "대통령실로부터 팔 비틀려서 외교부가 대리 소송에 나선 것 아닌가"라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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