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부터 급등세를 이끌었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한강 벨트’ 마포·성동·용산 등이 일제히 상승폭을 축소했고, 이 외 지역에서도 둔화 조짐이 확산하면서 서울 전역의 매수세가 빠르게 식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5%로 지난 6월 30일(0.75%) 대비 오름 폭이 절반 이상 줄며 사실상 상승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양상이다.
수도권 전체로는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0.07% 상승해 전주(0.11%)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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