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0일 오전 7시께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 마을이 밤사이 내린 집중 호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돼 황인걸(맨 앞) 소방교와 동료 구조대원들이 고립된 마을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원정동 현장으로 가는 진입 도로와 우회 도로가 모두 침수되고 토사물로 막혀 현장까지 가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트럭을 타고 진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황 소방교는 여름 수해 예방책으로 △기상정보 수시 확인 △일반 주택의 경우 대피 장소(옥상 등) 미리 확인 △튜브나 보트 준비 △어르신들 외출 삼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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