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 계열사인 대동에이아이랩은 17일 서울 서초 대동 사옥에서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동·작업·재배'의 3대 AI 개발 현황과 차세대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동 AI는 논밭, 과수원과 같이 정형화되지 않은 야외 환경에서 농기계나 로봇이 스스로 주행 경로를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대동에이아이랩은 지난해부터 과수원과 밭 사진 약 50만 장과 주행 영상 300만 건을 수집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활용한 4단계 자율주행 트랙터를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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