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통영시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양식어가 지원을 위한 AI 기반 고수온 예측 모델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기록적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장을 운영하는 어민들의 피해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통영시는 AI·데이터 분야 전문기업인 ㈜글로비트, ㈜로이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폭염 재난을 데이터와 AI 기술로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시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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