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을 운항 중이던 여객선에서 부부싸움 끝에 바다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70대 남성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곳은 그가 투신한 해상으로부터 12.9㎞가량 떨어져 있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자가 실종 당시 여객선에서 해상으로 투신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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