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건 2주기' 여전한 교권침해…교사절반 "당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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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사건 2주기' 여전한 교권침해…교사절반 "당한 적 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교권 5법이 개정됐지만, 여전히 상당수 교원이 교권 침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를 맞아 전국의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약 4천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상반기(3월 1일∼7월 10일)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한 교원은 절반에 가까운 48.3%(1천981명)에 달했다.

교권 침해를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는 '신고하면 오히려 아동학대 신고나 민원 발생이 우려돼서(70.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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