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남녀 2명의 재판이 17일 열렸다.
양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원래 손흥민이 아닌 다른 남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금전을 요구하려 했으나 반응이 없자 손흥민을 상대로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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