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오픈소스 AI 바이브 코딩 툴 '캐럿' 주목…캐러티브, 오픈소스 컨트리뷰터 모집

글로벌 AI 개발 도구 ‘커서(Cursor)’의 대안으로 캐러티브가 개발한 국산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바이브 코딩 툴’ 캐럿(Caret)이 주목받고 있다.

캐러티브는 지난 15일 캐럿의 첫 공개 기술 밋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기업(B2B)과 교육 시장을 겨냥한 기술 로드맵을 공개하며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갈 컨트리뷰터 모집을 시작했다.

효과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주식회사 ‘캐러티브(Caretive)’를 설립한 김기환, 양병석 개발자는 “캐럿은 단순히 글로벌 도구를 모방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AI 코딩 플랫폼을 지향 한다”라며 “실력 있는 국내 개발자들과의 열린 협업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가장 실용적인 AI 개발 도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