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유도선수 출신 등 합숙하며 폭력행위…조폭 '진성파'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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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유도선수 출신 등 합숙하며 폭력행위…조폭 '진성파' 검거

복싱·유도 선수 출신 등을 끌어모아 서울에 합숙소를 차려놓고 집단폭력과 성매매 알선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조직폭력단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수폭행, 갈취, 강도 등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폭처법)에 규정된 범죄를 저질러온 조직폭력단체 '진성파' 조직원 39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검찰과 긴밀히 협력해 조직폭력단체에 대한 첩보 활동과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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