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에 추락한 근로자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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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추락한 근로자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한솔제지 공장에서 근로자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근로자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56분쯤 아내로부터 “남편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 씨가 공장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당시 함께 근무 중이던 동료들은 A 씨의 사고 순간을 목격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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