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보유 중이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023530)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사진=롯데재단) 17일 롯데지주는 신 의장이 지난 10일, 14일, 16일 사흘에 걸쳐 시간외거래 방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 211만 2000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신 의장은 앞서 지난해 5월과 6월에도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웰푸드(280360) 지분 일부를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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