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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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무죄 확정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2024년 2월 1심 재판부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한 불법행위나 배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이재용의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지배력 강화가 유일한 목적이라고 할 수 없다"며 "삼성물산 주주에게 손해를 가하려는 의도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 회장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후 2017년 2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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