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새정부 노동정책 수용할 건 수용…전략적 접근해야"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간사가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현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간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위촉된 인사로, 윤 정부 초기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좌장을 맡으며 ‘윤석열표 노동개혁’을 이끌었다.

권 교수는 “기업들은 정부 노동정책 변화에 대응해 적극적 수용, 제한적 수용, 적극적 반대로 구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노란봉투법을 적극적으로 반대해야 할 정책으로 분류했다.